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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진이한, '고교처세왕' 후속 '마이 시크릿 호텔' 출연…유인나·남궁민과 호흡

진이한/윌 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이한이 까칠한 완벽남으로 변신한다.

진이한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진이한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남자주인공 구해영 역으로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혼합장르로 올 여름 시청자에게 낭만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진이한이 연기할 구해영은 뛰어난 외모와 두뇌를 가지고 제 잘난 맛에 사는 까칠한 남자지만 못난 성격마저 매력적으로 보이는 마성의 인물이다.

진이한은 "MBC 드라마 '기황후'부터 '개과천선'까지 거의 1년을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휴식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마이 시크릿 호텔'의 시놉시스를 읽고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엔 진이한을 비롯해 유인나·남궁민 등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다음달 18일 오후 11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