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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어제 최경환 등 5명 장관 임명…정성근·정종섭 오늘 강행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5명의 장관(급) 후보자를 공식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전날 박 대통령이 최 장관 외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질 논란을 빚어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 전날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한 대상인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2명에 대해서는 아직 재가하지 않았다.

현재 청와대 기류로는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이르면 이날 2명에 대한 임명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관으로 임명된 5명은 이날 오전 취임식을 여는 등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제정책의 성공여부는 경제주체들의 심리를 살리느냐에 달려있다. 소극적인 거시정책이 경제심리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경기둔화와 세수감소 등을 유발하면서 거시정책의 여력마저 줄이고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가 살아나고 심리가 살아날 때까지 거시정책을 과감하게 확장적으로 운용하고, 한 겨울에 한 여름의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부동산시장의 낡은 규제들을 조속히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양희 신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이날 과천청사에서 취시임식을 갖고 "10년 뒤 세계가 대한민국을 창조국가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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