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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옐런 '조기 금리인상' 발언에 상승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5.8원 오른 1033.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옐런 의장이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발언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옐런 의장은 노동시장의 조속한 개선을 전제로 "기준금리 인상은 현재 구상하는 것보다 더 일찍, 그리도 더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