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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찾아가는 문해교육 배달사업' 운영

/관악구청 제공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어르신의 늦깎이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육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관에 직접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을 위해 문해교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해교육을 이달부터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학습 요구와 현장 실사를 통해 보라매·신일 구립경로당 2곳과 조원아파트·두산 사립경로당 2곳 등 총 4곳을 선정했다.

구는 경로당별로 매주 2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글이나 셈 등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능력뿐 아니라 노년을 더 행복하고 자신감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한글이나 셈을 배우지 못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한글교실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 1년 과정의 초등학력 취득 강좌인 '관악세종글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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