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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영화감독,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여



한 프랑스 영화감독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탐험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알려진 니콜라 바니에르(Nicolas Vanier)는 지난 6월 초 드롬(Drome)지방에서 진행한 썰매견 훈련과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다. 한 동물구호단체는 당시 개들이 영양실조 증상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 허위사실이라 주장해

동물학대 혐의로 고소되기 전 니콜라 바니에르는 지난 7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시 캠프에 있던 개들은 각기 다른 주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훈련이라는 큰 목표를 두고 만난 것이었다. 그렇기에 개를 관리하는 의무는 주인들에게 있다. 몇몇 개들은 주인보다 개썰매 지휘관들을 믿고 따랐기 때문에 총 11마리의 개가 이후 경찰과 동물협회로 넘겨졌다. 보다 유능하고 믿을 수 있는 주인을 찾아주겠다는 뜻에서였다. 그런데도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 단체는 나를 이용해 기부금을 챙기려 했다"고 밝혔다.

◆ 개, 주인들 품으로 다시 돌아가

그는 다시 한 번 개들이 자신의 소유가 아님을 강조하며 "현재 경찰과 단체에 양도된 개들은 다시 주인들의 품으로 돌아간 상태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단체에게 그 책임을 묻겠다. 지난 6월 한 달간 함께 훈련을 했던 개들은 오는 11월 캐나다와 알래스카를 함께 가기로 예정되어있었던 만큼 관계가 돈독했다"고 밝혔다.

/ 제니퍼 레지유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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