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단원고 학생들 1박2일 도보행진…"세월호 사고의 진실 밝혀주세요"



단원고 학생들 1박2일 도보행진…"세월호 사고의 진실 밝혀주세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로 친구와 선생님을 잃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생존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달라며 도보 행진에 나섰다.

이 도보행진은 2주전부터 학생들 스스로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원고 학생 46명과 학부모 10명 등 56명은 15일 오후 5시 수업을 마친 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1박2일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세월호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주세요'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교복 차림으로 학교를 떠났고, 학부모들도 뒤를 따랐다.

이들은 광명시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16일 오후 1시 45분께 국회에 도착할 예정이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시민사회단체는 "세월호 사고의 진실 규명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