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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 시위 51% 줄어



월드컵 반대 시위를 우려했던 브라질 정부의 예상과는 다르게 월드컵 기간 동안 시위가 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 파울루 시의 경우 6월에는 53건의 시위만이 일어나 5월의 136건에 비해 61%나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6월까지 총 435건이며 하루 평균 2.4건의 시위가 일어난 셈이다. 그러나 이는 교통요금 인상 반대가 기폭제가 돼 수 많은 시위가 일어났단 작년(380건)에 비해서도 14.5% 증가한 수치이기 때문에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시위가 발생한 이유는 다양했지만 가장 주된 이유로는 월드컵 반대가, 그 뒤로는 일자리 및 입학정원 등의 인종 쿼터제, 버스 운영 정상화, 동물학대 반대 등이 뒤를 이었으며 군사 쿠데타를 찬반하는 시위까지 기상천외했다.

한편 도시 중심에 위치한 파울리스타 대로(Avenida Paulista)에서는 금년에 총 49건의 시위가 일어나 시위 최다 발생지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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