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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모닝글로리, 착한 '독도지우개' 14개월만에 120만개 판매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의 '독도지우개' 제품이 출시된 지 1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1년 만인 지난 4월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한 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면서 급상승세를 탔다는 것이다.

모닝글로리는 지난 2013년 4월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지우개'를 내놨다. 400원, 600원, 900원 등 세 가지 종류로 지난해 이들 제품의 판매 수익금 50%를 독도 후원 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독도지우개는 출시 3개월 만에 1차 입고분 완판을 기록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독도 지우개를 사용한 한 고등학생은 "좋은 취지의 제품으로 지우개를 사용할 때마다 애국자가 된 느낌이다"며 "부드럽게 잘 지워지는 저렴한 지우개이다"라고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닝글로리는 지난해10월에는 '2000 독도연필'를 출시했으며,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독도' '독도야 사랑해' 등의 문구가 삽입된 '독도노트'를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회사 남태현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출시 시점엔 조금이나마 독도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젊은 학생 고객들이 큰 호응을 보여줘 출시 14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 돌파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도 문구 시리즈 등 독도에 대한 교육이나 관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출시해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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