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16일 이경섭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서울 율곡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복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을 대접하고 상자텃밭과 평상을 만들어 기증했다.

또 서울시 위탁사업 수행기관인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경로당코디네이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지역에 위치한 51개 경로당에 삼계탕 1300인분을 지원했다.

이경섭 부사장은 "농협금융은 앞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실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채워 드리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행복채움 실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