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철이와 미애' 완벽 빙의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과 장나라가 1990년대 혼성 듀오 '철이와 미애'로 변신했다.

16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뽕삘충만 부부'로 변신한 장혁과 장나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혁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장나라는 템버린을 들고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이날 장면은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의 한 식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극중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이 서울로 봄나들이를 온 김미영의 엄마(송옥숙)와 친구들을 위해 '철이와 미애'로 변신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드린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혁과 장나라는 노래가 나오자 여유 있고 화려한 무대 매너로 촬영장을 압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면은 3시간 가까이 진행됐지만 지칠 줄 모르는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가 "대박"이라며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촬영에 앞서 이동윤 PD와 상의 후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르기로 결정했다"며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노래와 댄스를 무한 반복해 연습하는 열의를 보였다. 심지어 장혁은 촬영 후반에 목소리가 안 나왔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배우들의 가무에 웃음이 터져 몇 차례 NG는 있었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은 분위기 속에 촬영이 마무리됐다"며 "진정한 프로의 면모를 과시한 두 사람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 5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