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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승환, 22세이브로 전반기 마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22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한 오승환은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이날 오승환은 시즌 22 세이브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2위의 이와세 히토키(16개·주니치)를 5개 차로 따돌렸다.

13일 요미우리전 이후 이틀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인 아라키 마사히로와를 상대로 시속 146㎞ 직구를 던져 아라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이어 외국인 3번 타자 에르난데스에겐 시속 138㎞의 커터를 바깥쪽으로 집어넣어 스탠딩 삼진으로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마지막 4번 타자 와다 가즈히로 역시 3루수 플라이로 잡고 마무리했다.

이날 오승환은 총 15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시속 148㎞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낮췄다.

한편 오승환은 21일 후반기 첫 경기 전까지 나흘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