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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윤상현 "권은희논문, 49부분 표절"…野 "단순 실수 말도안돼"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이 17일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인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연세대 법학과 석사 논문을 집중 분석한 결과 7명의 다른 논문으로부터 49부분을 표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윤 사무총장은 "91쪽 논문 중에 30쪽이 표절로 드러났다. 양적으로 대단한 분량이지만 질적으로는 더욱 심각하다"면서 "타인의 논문에서 문장을 베껴 쓴 게 26곳인데, 2차 문헌 표절은 출처 표절이 동반되는 행위로 고의성까지 확인된다. 심각한 도덕성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 후보측은 "석사학위 논문은 권 후보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시절에 사기사건을 모아서 경험을 토대로 사례를 분석한 것으로 표절이 될 수 없는 논문"이라며 "다만 인용하면서 각주를 달지 않은 단순한 실수로 표절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반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