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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시브리핑

누리플랜, 18억 규모 횡령 혐의에 매매거래 정지

한국거래소는 서울중앙지검의 공소장을 확인한 결과 누리플랜 최대주주인 이상우 전 대표이사와 이일재 전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이들은 18억2100만원의 횡령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는 자기자본의 7.2% 수준이다.

이에 따라 누리플랜은 이날 오전 11시 45분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누리플랜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결정 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