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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월 만원에 e북 60만권 서비스

아마존의 월정액 1만원 서비스 '킨들 언리미티드'



아마존 만원에 e북 60만권 서비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서비스업체 아마존이 또 한번 파격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 달에 1만원을 내면 60만권의 전자책(e북)을 무제한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한국시간)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킨들 언리미티드'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책을 소장하는 방식이 아닌 일종의 대여 형식이다.

'해리포터'와 같은 인기 소설을 위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펭귄랜덤과 같은 대형 출판사들은 이 서비스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즉 이번 서비스는 장르소설과 같은 흥미 위주의 읽을거리에 한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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