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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미니멀 에코 캠핑의 진수 '자전거 캠핑'

/사람과산 제공



최근 최소한의 짐만 들고 떠나는 백패킹이 대세다. 여기에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활용한 미니멀 캠핑은 교통비도 줄이고 친환경 에코 캠핑까지 즐길 수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 캠핑은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다. 여행용 자전거를 준비하는 것부터 코스 선정, 짐꾸리기 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코스별로 차이는 있지만 언덕이나 비포장도로를 많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타이어는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키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슬림한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알톤스포츠 제공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차체가 가볍고 슬림한 타이어로 무장한 생활형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MTB를 대체하고 있다.

장소와 코스 선정도 중요하다. 당일치기 코스는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로 정하고 1박2일 코스는 편도 50㎞ 정도의 거리가 무난하다.

안전행정부가 운영하는 '자전거 행복나눔' 웹 페이지를 참고하면 국토종주 자전거길부터 지자체 명품 자전거길, 서울시내 자전거 도로 등 라이딩 코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이모션 제공



자전거를 이용한 미니멀 캠핑의 핵심은 최소한으로 짐을 꾸리는 것이다.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의 짐은 약 10Kg 내외가 적당하다.

최근에는 자전거 핸들바에 거치할 수 있는 초경량 텐트 등 자전거 전용용품이 등장하고 있어 대폭적인 짐 줄이기가 가능해졌다. 캠핑 인원수가 많거나 일정이 길다면 랙·패니어·트레일러 같은 보조장비를 이용하면 된다. 자전거 앞·뒷바퀴에 가방을 달 수 있는 랙을 장착하고 랙의 양쪽에 자전거 전용 가방인 패니어를 매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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