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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KT&G, '더원' 담배에 캡슐 첫 적용한 '더원 체인지'출시



국내 담배시장에서 저타르 레귤러 1위를 지키고 있는 '더원'에 캡슐을 첫 적용한 제품이 출시됐다.

KT&G(사장 민영진)는 18일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초저타르 캡슐 담배 '더원 체인지(THE ONE CHANG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흡연 도중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필터 안에 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더원 고유의 깔끔한 맛이 색다르게 상쾌한 맛으로 바뀌어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게 한 층 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제품 패키지는 더원 고유의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캡슐이 터지는 이미지를 형상화해 상쾌함을 표현했다.

지난 2003년 9월에 출시된 더원은 타르 1㎎ 이하 레귤러 담배 중 11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누적 판매량이 754억 개비를 돌파했다.

김영훈 더원팀장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더원 체인지'는 국내 시판중인 타르 1㎎ 이하 제품 중 가장 시원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며 "더원에 캡슐을 첫 적용한 신제품 출시로 국내 초저타르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더원 체인지'는 타르 1㎎, 니코틴 0.1㎎이며,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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