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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쪽방촌에 2억원 상당 속옷 기증

(사진 왼쪽부터)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화순 종로쪽방상담소 소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복지재단 제공



롯데복지재단은 18일 초복을 맞아 서울시 종로구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여름 속옷과 티셔츠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와 사내 봉사동호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했다.

롯데복지재단은 24일까지 전국 10여개 쪽방촌에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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