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골프 게임 '온 그린(On Green, 이하 OG)'을 공개했다.

크라이엔진3로 구현된 세련된 그래픽과 골프존의 노하우가 집약된 사실적 물리 효과, 유명 골프장 및 다양한 컨셉트로 구현된 코스 등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단순한 골프 게임을 넘어 골프존의 또 다른 골프 콘텐츠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보성 사업부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되는 부분을 비롯해 VIP 서비스, e스포츠 계획 등을 소개하며 "기존 온라인 골프게임의 틀을 깨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의 일정도 공개됐다. 오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28일까지 'OG'의 공식 홈페이지(http://og.pmang.com)에서 실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OG'는 토털골프문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골프존에서 선보이는 또 다른 골프 콘텐츠로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이라며 "앞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스포츠게임 서비스 노하우에 골프존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더해 시장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