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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개그맨 양상국·유민상, 부산 MBC '바다야 놀자' 진행자 발탁

개그맨 양상국(왼쪽), 유민상(오른쪽)/코코 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양상국과 유민상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코코 엔터테인먼트는 "양상국과 유민상이 부산 MBC '바다야 놀자'의 MC로 발탁됐다"고 18일 밝혔다.

'바다야 놀자'는 해양 레표츠 쇼로 두 MC와 배우 김혁, 외국인 방송인 채드 커튼이 제트보드·플라이보드 등 해양 스포츠를 배우는 과정과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상국과 유민상은 이달 초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수상스쿠터와 씨워킹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상국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축구 골키퍼로 활약하며 남다른 방어 감각을 선보인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바다야 놀자'는 19일 오전 9시40분에 부산 MBC를 통해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