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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바와 바텐더 문화를 즐긴다" 국내 첫 칵테일 위크 개막

/칵테일위크 조직위원회 제공



국내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칵테일 위크가 지난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전국의 101개 바에서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칵테일 위크는 서울의 51여개 유명 바를 비롯해 부산·대구·광주·강원 등 전국 101개의 바와 바텐더가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행사로 행사 기간 중 전문 바에서 칵테일 파티와 클래스 외에도 해외 유명 바텐더가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소비자 클래스 등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칵테일 위크는 국내외 유명 바텐더들이 참가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마티니의 제왕'이라 불리는 일본의 다카오 모리(68세)를 비롯해 2년 연속으로 세계 10대 바텐더에 선정된 런던에서 활동하는 천재 바텐더 마리안 베케, 홍콩의 스타 바텐더 안토니오 라이와 함께 국내에 새로운 칵테일 붐을 이끌고 있는 엄도환·손석호·오연정·서용원·박시영 등 각종 칵테일 대회에서 우승한 국내 최고의 유명 바텐더들이 참여한다.

해외 게스트 바텐더들은 이 기간 총 6회에 걸쳐 칵테일 위크 마스터 클래스를 국내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칵테일을 즐겨 마시던 일반 소비자들은 칵테일 위크에 참가하는 바를 방문하면 5가지 이상의 칵테일 위크 스페셜 칵테일을 20% 할인 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칵테일위크 조직위원회의 유용석 대표는 "국내에서 첫 개최되는 국제적인 칵테일 행사라 일반 소비자와 바텐더들의 기대가 높다"며 "칵테일위크가 열리는 열흘동안 다양한 칵테일과 함께 색다른 바 문화를 즐기는 것은 기본으로 소비자가 그 동안 몰랐던 바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칵테일 위크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각 유명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런던·뉴욕·맨하튼·샌프란시스코·뉴올리언즈·하와이·토론토 등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국내서 처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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