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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우천 취소…박찬호 은퇴식은 예정대로



2014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된 가운데 박찬호 은퇴식 등 오후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리그(경찰야구단·SK·LG·두산·넥센·KT)와 남부리그(상무·삼성·NC·롯데·KIA·한화)의 경기에서 북부리그가 4-1로 앞서 있던 2회말 남부리그의 공격이 끝난 뒤 비로 인해 중단됐다.

약 30분의 휴식 시간 뒤 오후 1시10분께 심판진은 그라운드 사정을 보고 노게임 선언을 내렸다.

하지만 오후 4시40분 박찬호 선수의 팬사인회와 오후6시30분 은퇴식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오후 7시 예정인 올스타전 경기는 우선 진행될 예정이나 기상 여건이 악화될 경우 19일 오후 7시로 순연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