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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장마철, 러버·실리콘 소재 관리법 '지우개 활용 가능'

/미도 제공



장마 전선이 북상 중이다.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반복되면서 물에 강한 러버나 실리콘 고무 소재의 다양한 패션 시계 아이템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아무리 물에 강한 소재라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으려면 그에 맞는 관리법이 필요하다.

실리콘·러버 등의 예민한 소재는 각종 오염과 땀에 변색되기 쉽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른 헝겊에 소량의 세제를 묻힌 뒤 가볍게 문질러 그때 그때 얼룩을 제거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이후 젖은 수건으로 세제를 제거하고 수건으로 닦아 마무리 하면 된다. 소재 특성상 미세한 얼룩은 지우개로도 제거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착용한 시계는 2~3일 정도 건조 기간을 가진 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물이나 땀에 젖은 스트랩은 물기를 반드시 닦아낸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방수 기능이 있는 시계를 선택해 장마철 빗물과 바다나 강가의 물로부터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