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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산날씨,기습 폭우로 전동차 정전·차량·유리창 파손등 피해 속출



18일 오후 SNS에서 화제가 됐던 부산 기습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정도 부산 시내 곳곳에서 초속 11.3m에 달하는 강한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우박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부산 수영구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정전이 발생해 전동차가 멈춰 섰으며 부산진구 개금동 동서고가도로에서는 가로등 1개가 넘어져 2개의 차로를 막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개금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는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옆에 있는 5층짜리 상가 건물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에어컨 실외기 5대가 추락했으며 근처에 주차된 차량 1대가 완전히 부서지고 6대가 파손됐다.

같은 시각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는 한 종합방송채널의 이벤트 무대 천막 파손됐고 해운대구 관광관리사업소 건물 1층 유리창이 깨졌다.

이외에도 기습 폭우로 시내 도로 곳곳이 일시적으로 침수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