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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산기념관 개관 '다산 정약용 유물 한눈에'

다산기념관 조감도./강진군청 제공



19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대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선생의 유배지 전남 강진군 도암면 귤동마을에 '다산기념관'이 건립돼 오는 26일 문을 연다고 강진군청은 18일 밝혔다.

이 기념관은 총 9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만8615㎡에 2794㎡ 규모의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각종 유물과 자료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진군은 다산의 성지임을 알리고자 지난 1999년 8월에 다산유물전시관을 개관했으나 진품이 아닌 영인본이 대부분 전시돼 있었다. 이에 예산을 들여 다산선생의 진품 유물을 구입하기 시작했고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강진청자축제기간동안 유물전시회를 개최해 다산 선생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군청은 설명했다.

특히 이곳은 다산의 각종 저술 및 시, 다산과 교류했던 김정희의 추사수선화법첩, 이인행의 신야집, 다산의 맏아들 정학연 시고, 다산의 친필 간찰들도 전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다산기념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올해 12월까지는 시범운영에 따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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