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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4라운드, 인제 스피디움서 개막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경기 장면.



2014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4라운드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아시안 르망 시리즈의 서포트 레이스 형태로 시작됐다. 19일에 예선이 열리고 있고, 20일에는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페라리 챌린지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는 원 메이크 레이스로, 그 동안 전 세계 약 40개국 2400명 이상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해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011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말레이시아의 세팡, 호주의 시드니, 중국 상하이에 이어 네 번째 시즌을 한국에서 맞이했다. 11개국, 35명의 드라이버가 참석한 이번 한국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참가자의 레이싱 경력과 드라이빙 수준에 따라 코파 쉘 클래스와 피렐리 클래스로 크게 나뉘어 진행되며 한국 대표로는 배우 연정훈이 코파 쉘 클래스에 출전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연정훈 선수는 지난 2012년 코파 쉘 클래스로 첫 데뷔를 거쳐 지난 4월 호주 시드니 레이스에서 예선 2위, 상하이 결승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사용되는 458 챌린지는 미드리어 V8 엔진이 장착된 458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페라리가 시리즈 레이스를 위해서 특수 제작한 5번째 모델이다. 2014년도부터는 458 챌린지 차량에 에보 키트(EVO KIT)를 장착해야만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출전이 가능하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레이싱뿐 아니라 전 세계 페라리 오너들 간의 라이프스타일과 페라리 고유의 문화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행사다. 또한 수 천여 페라리 팬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페라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열정과 매력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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