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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르망 시리즈', 우승후보 '오크레이싱' 예선 1위 차지

LMP2 예선 1위를 차지한 오크레이싱 팀.



역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19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의 예선에서 우승후보 오크 레이싱 팀(OAK Racing Team)이 예선 1위에 올랐다.

대회 첫날인 19일 오후3시부터 30분간 진행된 이번 예선 경기에서는 LMP2, CN, GT 총 3개의 클래스에서 8대의 머신이 출전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의 최고 클래스인 LMP2 클래스 예선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오크 레이싱 팀이 인제 스피디움의 3.908km 서킷 한 바퀴를 최고기록 1분23초889를 기록하며 큰 이변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오크 레이싱 팀은 18일 진행된 2번의 연습경기에서도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르망 시리즈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최강자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한국인 최초로 LMP2 클래스에 출전하는 김택성 선수가 소속된 유라시아 레이싱 팀(Eurasia Motorsports)이 1분24초087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예선전에서 오크 레이싱 팀이 기록한 최고 시속은 167.7km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프로토타입 엔트리급인 CN클래스에서는 크래프트-뱀부 레이싱 (CRAFT-BAMBOO Racing)팀이 1분27초799로 1위를 차지했다. GT클래스에서는 팀 AAI가 PYTION과 ATL WOLF ASIA를 제치고 결승 티켓 3장을 모두 거머쥐었다. 최고기록은 1분32초186을 기록했다.

오크 레이싱 팀의 데이비드 쳉(David cheng)은 예선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 "작년에 이어 한국에 다시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저차로 인해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킷 컨디션과 경기장 시설 및 스텝들 모두 아주 만족스럽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르망 24'의 아시아 예선 격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시안 레이싱 팀이 증가함에 따라 아시안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작년에 신설, 대회 원년인 작년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라운드가 열린 바 있다.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인제 레이스 결승전은 20일 열리며, 입장권은 현장 티켓박스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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