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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O와 함께 '난징 유스올림픽'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함께 '2014 난징 유스올림픽'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엑소를 삼성전자의 유스올림픽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캠페인 발표 기자회견과 '엑소 월드투어 인 상하이' 콘서트를 진행했다.

엑소는 '젊음의 비트로 대회를 즐기자(Live the Beats, Love the Games)'는 주제의 삼성전자 유스올림픽 캠페인에서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아이돌 엑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역동적 무대 등 음악 콘텐츠를 연계시킨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 축제인 '난징 유스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첫 활동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해 음악과 스포츠의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는 내용의 캠페인 영상을 다음달 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중 엑소를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중국 현지 스타들이 함께하는 난징 특별 콘서트를 열어 유스올림픽 현장의 열정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전 세계 음악 팬을 사로잡은 엑소와 함께 난징 유스올림픽을 스마트 기술로 더욱 풍부해진 음악과 스포츠의 축제 현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엑소 멤버들은 "삼성 유스 올림픽 홍보대사로서 많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음악을 통해 스포츠의 색다른 재미를 발견하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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