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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홈플러스, 할인점 최초 '고시히카리' 쌀 도시락 출시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24일 할인점 최초로 고시히카리 쌀을 적용한 'enjoy fresh'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번 선보이는 상품은 6찬 도시락(3500원)과 일품 정식 도시락(3900원) 2종이며, 전국 139개 점포와 익스프레스, 365플러스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쌀 소비량의 지속적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고시히카리 쌀 매출은 전년 대비 27%나 증가했다. 고시히카리 쌀은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을 지으면 찰기가 강하고 윤기가 나며, 식어도 굳지 않고 특유의 밥맛이 잘 유지된다.

회사 측은 초밥·삼각김밥·김밥 등 델리 상품군에 고시히카리 쌀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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