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담배 밀수 규모 올 상반기 1천억원 육박…사상 최대

지난해부터 담배 밀수가 급증하면서 올 상반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20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관세법 위반으로 적발된 담배 밀수 규모는 약 955억4900만원 어치로, 이는 관세청이 밀수 단속을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로 집계됐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1990억원대로 지난해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최근 3년간 담배 밀수 적발 현황을 보면 2011년 40억9200만원에서 2012년 32억7500만원으로 잠시 주춤했다가, 담뱃값 인상 논의가 구체화하기 시작한 2013년 436억9000만원으로 폭등했다.

이 의원은 "수출·반송용 면세 담배에 대해 보관 창고를 점검하고 컨테이너에 선적하기 직전 현품 확인을 강화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