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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포토] 이마트, 절반가 민어회 판매

/이마트 제공



여름철 고급 횟감으로 가격이 워낙 비싸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민어가 양식을 통해 절반 이하 가격으로까지 저렴해졌다.

민어는 생육 조건이 워낙 까다로워 양식이 쉽지 않은 어종으로 그동안 횟집 등에서 자연산만 취급해 보통 200g에 5만원 가량으로 비쌌었다. 그러나 최근 양식 기술 발달로 공급량이 늘면서 대형마트에서도 반값행사를 열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전점에서 23일까지 민어회를 1만7900원(200g 내외)에 판매한다. 민어는 산란기인 8월이 제철로 탕·찜·조림 등으로 먹기도 하지만 육질이 쫀득하고 고소해 회로 먹는 것이 별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