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대검 감찰본부, '재력가 연루 검사' 휴대전화 분석…주내 소환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21일 '강서구 재력가 살인사건'과 관련해 살해된 송모(67)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있는 A 부부장 검사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A 검사로부터 임의제출받은 휴대전화를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DFC)에 맡겨 통화 및 문자메시지(SMS) 내역 등을 확인 중이다.

송씨가 작성한 '매일기록부'에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A 검사에게 1780만원을 건넨 것으로 적시돼 있다.

송씨가 A 검사에게 유럽 유학 장도금 명목 등으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찰본부는 "수사에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장부를 검찰에 제출하기 전에 A 검사 등 관련자들의 이름을 수정액으로 지운 송씨 아들 등의 휴대전화도 확보해 송씨 피살 이후 A 검사와 통화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르면 주내 A 검사를 직접 불러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