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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대병원, 의료민영화 요구 파업…보건·건설·금속노조 등 줄파업 예고



의료민영화와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정, 노사의 갈등으로 의료계의 줄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병원 본관에서 의료민영화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출정식을 열고 이틀간 파업에 들어갔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조합원 6000여명이 참여하는 파업 투쟁에 들어간다.

지난달 정부는 병원을 경영하는 의료법인들도 외부 투자를 받아 여행·온천·호텔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회사를 세우고 이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22일은 부대사업 확대시행 입법예고와 관련된 의견 제출 마감일이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서울대병원은 공공병원임에도 영리 자회사인 헬스커넥트 설립, 원격의료 및 의료관광 사업 추진 등 정부의 의료민영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건설노조는 임금체불 해소,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보증제도 정착, 산업현장 안전 강화 등을 요구하며 22일부터 3만여명이 참여하는 무기한 총파업 상경투쟁에 들어간다. 자동차 업계를 중심으로 한 금속노조 역시 조만간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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