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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관광객 95% "브라질 다시 오겠다" 호평



브라질 관광청 조사 결과 브라질을 찾은 관광객의 절대 다수인 95%가 향후 관광을 위해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에는 월드컵 기간 동안 203개 국의 외국인 관광객 100만여 명이 방문했다.

평균 13일 동안 브라질에 머문 관광객들은 83%가 '예상보다 매우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378개의 도시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들은 관광 중 가장 좋았던 점으로 '음식(98%)과 친절함(93%)'을 꼽았다. 치안 항목도 의외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으며 92%의 지지를 받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조사는 6627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국내인 관광객의 경우 조사 대상의 90.5%가 긍정적 평가를 했으며 치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다소 낮은 83.8%만이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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