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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월드컵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하루 항공기 이용객만 59만 명 '대박'



월드컵 결산 결과 브라질에 약 1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19만 6000명은 상 파울루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관광객도 300만 명에 이르기 때문에 약 400만 명의 사람들이 브라질 각지를 찾은 셈이다.

60만 명 가량을 예상했던 관광청은 크게 만족했으며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 또한 "월드컵 중의 월드컵이었다. 브라질은 다시 한 번 비관주의자들의 예상을 뒤엎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의 충격적 패배에 대해서는 "패배에도 승복할 줄 아는 정신을 함양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모두 그런 숭고한 정신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가장 많은 항공기 이용이 이뤄진 날은 7월 3일로, 이 날에만 54만 8000명이 비행기에 올랐다. 카니발과 성탄절의 하루 이용객 최고 기록이 각각 46만 7000명과 42만 명 가량인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숫자이다.

월드컵 기간 동안 직접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인원은 342만 명이었으며 각 도시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즐긴 사람들도 510만 명에 달해 명불허전 '축구에 죽고 축구에 사는 나라'라는 것을 또 한번 보이는 계기가 됐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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