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CU, 지역사회와 함께 제주의 특성과 이야기 담은 매장 선봬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과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제주 용담어린이집 어린이들이 CU 해안도로점 제주 랜드마크 공동 프로젝트 마무리를 축하하고 있다./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이야기를 담은 랜드마크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그 첫번째 매장으로 '제주도 해안도로점'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제주올레 17코스 해안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 편의공간도 제공하고 제주의 멋과 특산품을 알림으로써 지역살림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이 매장을 새단장 했다.

매장은 제주올레를 상징하는 제주 조랑말 '간세'를 모티브로 한 벽화와 편의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알루미늄 캔을 주재료로 만든 친환경 조형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또 매장 인근의 제주 용담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그린 '제주도' 주제의 공동그림도 매장 곳곳에서 설치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매장 내에는 간세인형을 비롯한 제주올레 기념품과 제주 특산품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간편하게 쇼핑하고 손쉽게 택배발송까지 가능한 원스톱 쇼핑을 지원한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편의점의 특성상 지역사회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CU 해안도로점은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발상과 접근방법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올레 친구기업인 BGF리테일과 함께 제주올레를 여행하는 모든 분이 기분 좋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CU 해안도로점처럼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제주올레와 '친구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 삼각김밥 매출수익의 1% 기부와 제주올레 특화상품 판매 등을 통해 제주 올레길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