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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전교조 전임자 39명 복직…31명 미복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판결에 따라 전임자 70명 가운데 39명이 복직시한인 21일 학교로 복귀하거나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본부와 지부 소속 전임자 31명은 예고한 대로 학교로 복귀하지 않아 시도 교육청의 후속 대응이 주목된다.

전교조는 지난 17일 "전임자 70명 가운데 39명을 복귀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교조 각 지부에 따르면 서울은 전임자 17명 중 12명, 경기는 8명 중 2명, 경북은 3명 중 2명, 충북은 2명 중 1명, 경남·충남은 4명 중 1명, 인천·울산·강원·대전은 3명 중 1명이 각각 학교로 복귀하지 않았다.

전남지부 전임자 4명은 모두 당초 방침대로 복직을 거부하고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미복직자 처리에 대해 진보성향 교육감들은 당장 교육부의 직권면직 방침을 따르기보다 학교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복귀자 12명에 대한 조치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시·도교육감협의회 이후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