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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말레이 조사단에 인계될것"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장소인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반정부군 지도자가 피격 여객기 블랙박스(비행기록·음성녹음장치) 2개를 현장의 말레이 조사단에 넘기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을 우크라이나 동부 카르키프로 옮긴 뒤 네덜란드 대표단에 인계하고 국제조사단이 사건 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에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사회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과 관련, 러시아를 상대로 고강도 추가제재를 모색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이 프랑스에 러시아에 대한 상륙함 수출을 중단하라고 압박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에 상륙함 공급 계약을 이행하겠다는 프랑스의 입장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캐머런 총리는 "러시아와 평소처럼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 모든 우방에 압력을 넣어야 한다"며 무기수출 금지 등을 포함해 더 강도높은 '3단계 제재'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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