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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뉴욕 공중전화 와이파이존 변신..구글 삼성 입찰 경쟁



구글이 공중전화 부스를 와이파이 기지국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공중전화가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새로운 쓰임새를 갖게 되는 셈이다.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의 외신들은 22일(한국시간) 구글을 비롯해 삼성, IBM, 시스코 등 대형 IT기업들이 미국 뉴욕시의 공중전화 부스를 '무료 인터넷 존'으로 바꾸는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시에는 7300여개의 공중전화 부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사업이 현실화하면 공중전화부스에서 무료 인터넷을 쓸 수 있고 기존 유선전화를 인터넷 전화로 바꿔 전화 요금을 따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업이 공중전화부스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다른 기업에 광고부스를 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 글로벌 도시 뉴욕은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공중전화부스가 있는 곳은 차량을 포함한 통행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뉴욕 공중전화 부스의 2/3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맨해튼에 있다.

구글은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터넷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무인기를 띄울 각오도 하고 있다.

뉴욕에 인터넷망을 설치하는 것은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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