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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프로야구]'더위야 가라'…야구장 2도 낮출 스타일링 대공개

/어그오스트레일리아 제공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열대야가 본격 시작되는 한여름이 찾아왔다. 휴가를 비롯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때지만 내리쬐는 햇빛과 습한 날씨까지 더해지니 옷 입는데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덥다고 무조건 벗고 보자는 식의 노출은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다.

이에 패션 업계에서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린넨 소재는 올 여름 주요 소재로 떠올랐으며 시스루나 블루 색상 제품들 역시 더욱 강화됐다.

/어그오스트레일리아·지컷·럭키슈에뜨 제공



◆여름의 정석 화이트와 블루

화이트와 블루는 시각적으로 가장 시원해 보이기 때문에 여름철 가장 선호되는 색상이다. 이 조합은 깔끔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특히 햇빛에 반사되면 화사한 느낌을 배가 시킨다.

흰색 슬렉스 바지에 슬리브리스를 매치한 올 화이트 룩은 보는 이에게 시원함을 전달할 수 있고 메탈 소재의 샌들로 포인트를 준다면 깔끔하면서도 세련미를 뽐낼 수 있다.

화이트 쇼츠와 블루 톤의 블라우스 조합도 시원한 분위기와 여성스러움을 연출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마린 룩을 연상케 하는 푸른 색상의 원피스도 여름철 주목할 만한 쿨 아이템이다.

/바나나리퍼블릭·갭·어그오스트레일리아 제공



◆포인트는 단순한 줄무늬 패턴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은 단순하지만 시원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경쾌한 여름 패션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이 잦은 여름에는 몸에 달라 붙는 옷보다는 여유로운 핏의 롱 스커트를 선택해 편안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트라이프 롱 스커트에 화이트 슬리브리스를 매치하고 편안한 샌들을 착용하면 편안한 마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상·하의를 같은 줄무늬 패턴으로 매치한다면 톤온톤 기법을 통해 촌스럽지 않게 하고 트레이닝 팬츠와 셔츠의 조합은 가벼워 보이는 느낌을 중화시킬 수 있다.

한편 원색 의상에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라이프 웨지힐과 클러치를 함께 착용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지컷·르윗·럭키슈에뜨 제공



◆보일 듯 말 듯 시스루 룩

시스루 룩은 보일듯 말 듯 한 아찔함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길거리에는 이미 시스루 룩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디자인의 시스루 스타일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 옷은 더워 보이는 색상이지만 허리와 밑단에 시스루 소재를 적용하고 어깨 부분의 컷을 통해 시원함을 더하면 과해 보이지 않은 노출로 데일리 룩 연출이 가능하다.

시원한 메시 소재의 튜닉(허리 밑까지 내려오는 여성용 블라우스)도 인기다. 하나만 입기 민망한 슬리브리스 위에 매치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스타일로 어떤 옷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화려한 플라워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느낌도 함께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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