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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터넷쇼핑몰 개인정보 관리 '허술'…30% "암호화 안 해"

잇따른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인터넷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인터넷 쇼핑몰의 개인정보 관리는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3월까지 25개 자치구에 통신판매업 영업을 신고한 3만2100개 인터넷쇼핑몰 중 9059개(28%)는 보안서버가 없어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서버가 없으면 해커가 전송 중인 개인정보를 가로챌 수 있고, 유출된 정보는 암호화 없이 인터넷상에서 그대로 노출된다.

서울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경우 보안서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영세한 업체가 많은 인터넷쇼핑몰 특성상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조사대상 쇼핑몰 중 5513개(17%)는 주민번호를 수집하고 있었고, 5323개(17%)는 회원탈퇴가 불가능하거나 탈퇴방법을 사이트상에서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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