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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홍역환자 작년의 4배…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받아야



해외에서 홍역에 걸려 귀국한 여행객들을 통해 국내에서도 홍역이 빠르게 번지면서 보건당국이 여행 전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22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모두 410명이 국내에서 홍역 확진을 받으면서 지난해 전체 환자 수(107명)의 3.8배에 달했다.

감염 경로에 따라 나눠보면 감염 배경 조사 중인 44명을 제외하고 14명은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에서 확인된 경우였고 352명은 해외 감염 귀국자로부터 시작된 '국내 2차 전파' 과정에서 홍역에 걸렸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홍역 유행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전 적어도 1회를 접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특히 발열 및 발진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