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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심재철 "사퇴해야 할 사람은 박영선… 뻔뻔한 거짓말 행태 중단돼야"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22일 "정작 사과하고 사퇴할 사람은 거짓말을 한 박영선 원내대표"라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톡의 글 내용에 있는 의사자 지정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자 박 원내대표는 어제 재보선 대국민 호소대회에서 '의사자 지정 문제는 유족의 요청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박 원내대표는 지난 5월 11일 유족 대표단과 한 시간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다"며 "당시 유가족 대표단은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의사자 지정'을 분명히 말한 바 있다. 이같은 내용은 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에도 게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들의 입으로 명백히 말해놓고 아니라고 부인하는 모습은 세월호 문제를 어떻게 하든 7·30 선거에 이용하려는 치졸한 정치 공세"라고 비난했다.

심 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명예롭게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모두가 고민해야 할 일이지만 하지도 않은 말을 세월호 국조 특위 위원장에게 뒤집어 씌우고 자신이 했던 발언은 뻔뻔하게 부인하는 거짓말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