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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오피스텔, 이제는 원룸 아닌 '투룸'이 대세

원룸으로 대표되던 오피스텔이 투룸형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2~3인 가구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주거비가 저렴한 투룸 오피스텔이 소형아파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30~50㎡대의 방 2개짜리 오피스텔이 최근 잇달아 선보이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1인 가구를 겨냥한 30㎡ 이하 소형 원룸형 상품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시장이 포화상태에 빠지면서 2~3인 가구로 타깃을 이동, 건설사들이 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 오피스텔 개발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실제, 통계청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3인 가구는 전체 1735만9333가구의 45.5%에 해당하는 790만1034가구에 이른다. 특히 통계청은 장래가구추계에서 2~3인 가구가 2020년 50.5%, 2025년 51.7%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투룸 오피스텔의 증가가 예측되면서 투룸형 오피스텔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라온건설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상4-2-2블록에서 167실 규모의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을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원룸형,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 등 2~3인 가구의 생활에도 적합할 전망이다. 오피스텔로는 파격적인 1실당 1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요진건설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일대에 일산 요진와이시티 오피스텔 '테라스 앤 타워'를 선보였다. 투룸형을 비롯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가전가구 시스템을 적용했다.

문영종합개발이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공급한 '비즈트위트 레드'는 오피스텔 166실과 도시형생활주택 78가구 모두 투룸 타입으로 구성됐다. 또 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공급한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는 투룸형 도시형생활주택 253가구를 포함하고 있다.

김근옥 부동산플래너 팀장은 "2~3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같은 면적의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투룸형 오피스텔이 관심을 끌고 있다"며 "다만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낮고 관리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수요자들은 본인의 주거패턴에 맞는 집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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