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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석기 "내란 음모했다는 검찰 주장 기가 막혀"…혐의 전면 부인



내란음모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22일 법정에서 "우리가 내란을 음모했다는 검찰 주장에 기가 막힐 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 의원은 "사회주의 혁명의 방안을 모의했다고 몰아세우는 것은 1970년대 독재 정권의 낡은 수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강연회에 모인 130여명이 목숨을 걸고 정권을 찬탈하려 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가설"이라며 "국가 기간시설 파괴 등 폭동을 모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하혁명조직 'RO'에 관해서도 "아는 바 없고 들은 바도 없다"며 "총책으로서 내가 조직원을 만나거나 무슨 지시를 하거나 보고를 받은 적이 없지 않은가"하고 반문했다.

그는 1심 때처럼 변호인 측 신문에 격정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도 검찰 측 주장에는 아무 답도 하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