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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대의대, 내년부터 인성교육 대폭 강화

서울대 의과대학이 의사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2015년도 신입생부터 인문사회과학 측면의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의대는 의예과 학생들의 인문사회과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국어와 영어를 제외한 인문사회계열 과목을 20학점 이상 이수토록 하고 ▲자유주제연구 ▲의대생의 정신건강과 공감능력(가칭) ▲홀리스틱 에듀케이션(가칭) ▲전문가정신교육과정(가칭) 등의 신규 교과목 개설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의예과 1학년 1학기에 신설되는 자유주제연구의 경우 인문사회과학적 주제를 가지고 문제의 추론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의대생의 정신건강과 공감능력'은 건강한 의료인 양성을 위해 의예과 학생들의 정서조절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등을 개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홀리스틱 에듀케이션은 2015년도부터 2학년 전공 교과목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예비의료인으로서의 인성 함양을 위해 환자에 대한 이해와 예의, 의사윤리와 책임감, 의사소통기술, 리더십 등을 가르칠 계획이다.

전문가정신교육과정은 의예과 1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까지 전 학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의학사·환자심리·환자-의사관계·의료윤리·의료인문학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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