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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금천구, 사방댐 7곳 설치 완료…장마철 산사태 막는다

/금천구청 제공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나 홍수 등 산림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흥동 112-15호 등 3곳에 골막이 14곳, 기슭막이 400m, 바닥막이 25곳을 설치하는 산사태 예방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011년부터 4년 동안 산사태 피해지 및 주택가 취약 지역 20곳에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7곳, 수로정비 1850m, 골막이 51곳, 수목 정비 1700주를 정비하는 등 피해지 복구 및 예방에 주력했다.

구는 또 산사태 취약 지역 4곳 주민들에게 집중 호우시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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