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고객이 블리자드 게임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T는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게임회사 '블리자드'와 손잡고 게임이용권 또는 아이템을 휴대전화 결제로 구매한 KT 고객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3월 출시된 블리자드 카드 전략게임 '하스스톤'의 '낙스라마스의 저주' 업데이트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결제 금액에 따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최정윤 KT 마케팅부문 스마트금융담당 상무는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블리자드'와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결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