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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마다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로…길거리 공연 등 추진

서울시가 정동 덕수궁길을 하반기부터 평일 점심때마다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5월 사흘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대한문~원형분수대 31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시범 운영했다. 이 결과 일일 보행량이 평시 4995명에서 5241명으로 5% 늘었다. 특히 전체 보행량의 38.7%가 점심때인 오후 12시 15분부터 45분까지 30분 사이에 집중됐다. 또 시민 123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3.4%가 덕수궁길을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는 데 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매주 평일 5일간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덕수궁길을 보행전용거리로 정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국 '빅 런치 스트리트'와 캐나다의 '세인트 캐서린 스트리트'에서 착안해 길거리 공연 등 시민 주도의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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