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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야경 제대로 즐기려면

경복궁 야간 개방 전경(2013년, 근정전) / 문화재청 홈페이지



경복궁 야간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을 관람 포인트와 정보에 대해 살펴보자.

경복궁 야간개장의 관람 포인트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근정전의 야경이다. 근정전은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치뤄진 공간이다. 중요한 행사가 진행된 만큼 경복궁 내 위치나 규모 면에서 단연 눈에 띈다. 국보 223호로 지정된 국내 현존하는 최대의 목조건물인 근정전은 조선왕조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그 다음으로 경회루의 야경을 놓쳐서는 안된다.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마다 연회를 베풀었던 경회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누각건물로 국보 제224호에 지정된 곳이다. 특히 연못에 비친 경회루의 야경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감탄을 자아낸다.

이 야경들을 즐기기 위해서는 방문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은 오후 8시 이후지만 이 시간은 동시에 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간이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밤 9시 이후 입장이 어렵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야경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기 위해서는 일찍 명당에 자리잡아 기다리거나 관람객이 한산해지는 폐장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특히 사진 속 낯선 이들이 가득한 모습을 피하기 위해서는 밤 10시 모두가 집으로 발길을 옮길 때가 최고의 포토타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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