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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장 "외환은행과 통합, 지체할 수 없다"

하나은행장 "외환은행과 통합, 지체할 수 없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 추진에 대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대안은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지난 22일 하나은행 임원과 지점장 등 850여명이 참석한 '2014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행장은 "하나·외환은행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수단으로,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행의 통합으로 양행이 보유한 강점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선도은행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은행의 발전은 직원들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세 차례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경험이 있다"며 "이번 통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사항은 노동조합과 충분히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행장은 "하반기에도 저성장과 저금리 지속으로 금융기관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사회적 책임 증가와 금융규제의 강화로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어려운 금융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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